[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2023년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금융감독원에서 진행된 제3차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및 ’23년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이복현 원장(왼쪽)과 정상혁 은행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제공.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은 금융감독원이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금융회사 중 연간 상품 판매 실적 및 영향력, 소비자 효용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1월 ‘패밀리 상생 적금’을 출시해 금융감독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3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앞서 신한은행은 ‘신한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대출’을 통해 지난해 6월 최초로 시행된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1호 우수사례에도 선정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의 실천으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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