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뷰티 인사이드’가 개봉 첫 날 11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종열)은 전국 633개의 상영관에서 11만 4397명의 관객을 모았다.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 수는 14만 3636명이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이 이수와 만나며 독특한 사랑을 하게 되는 판타지 로맨스 장르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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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뷰티 인사이드 포스터 |
배우 한효주가 이수로 분했으며 우진 역으로는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현우, 이진욱, 서강준,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 등 스타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상기시키는 스토리와 함께 백감독의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으로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22만 3829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