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롯데건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계약 8일만 '완판'

2024-01-19 09:23 | 김준희 기자 | kjun@mediapen.com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롯데건설은 경기 안산시 일대에 분양한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지난 18일 ‘완판(완전 판매)’을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롯데건설



이번 완판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 후 8일 만이다.

롯데건설 올해 첫 완판 단지인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총 3333건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3.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59㎡A타입이 최고 경쟁률인 20.19대 1을 기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산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 아파트인데다 선호도 높은 브랜드, 합리적인 분양가는 물론 상품성까지 뛰어나 고객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받았다"며 "향후 안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은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중앙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신안산선(예정)까지 개통 시 여의도를 30분 내에 갈 수 있게 된다. 또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고 인천발 KTX(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도 계획돼 있다. 

한편 롯데건설이 분양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난해 11월 정당계약 진행 후 5일 만에 완판을 이뤘다. 1순위 청약에서는 총 1만9737건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난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