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본격 분양 돌입

2024-01-19 09:40 |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미디어펜=서동영 기자]DL이앤씨는 19일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분양을 위한 주택전시관을 열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사진=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일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A 103가구 △84㎡B 69가구 △102㎡ 50가구 등 총 222가구로 구성돼 있다.

DL이앤씨는 2회차 청약 신청 고객에게 1회차 성공 분양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DL이앤씨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보증 비율이 35.7%로 주요 건설사 중 낮고, 지난해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을 확보한 건설사다.

더불어 지난해 건설업계 최초로 골조공사부터 마감공사까지 불량률 평가 개념을 도입해 시행 중이다. 최근 4년간 1000세대당 하자 판정 건수가 1.5건으로 업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2023년에는 LH 고객품질평가대상을 수상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원주시 최초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이다.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설치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질도 깨끗하게 유지된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를 가라앉히고, 웨더스테이션으로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 가능하며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으로 실내 공기질도 자동으로 관리해 준다.

동별 출입구에는 ‘복합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환기, 보조 냉방 및 제습 기능을 갖춘 '올인원(All-in-one) 공조시스템'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 공기를 조성하고, UV-C/A LED 살균 모듈을 통해 바이러스 및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청약은 이달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6일이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1월이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6개월 경과)과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원주·강원에 거주 중인 성인이라면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102㎡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청약 신청을 통해 당첨 기회를 엿볼 수 있다.

중도금 대출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탁 트인 조망이 강점인 세대를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통해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만큼 많은 이들에게 선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관련기사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