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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학대피해아동 음악치료 지원금 1억원 기부

2024-01-19 15:2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학대피해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서울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황보경 YG 공동대표,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 김희권 대외협력 부문장이 참석했다. 

최근 세이브더칠드런에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한 YG. /사진=YG 제공



기부금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아동보호전문기관 4개소(서울·부천·안산·울산)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음악치료실을 구축해 음악치료, 언어·놀이 치료를 통한 심리치료 등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YG와 세이브더칠드런은 '학대피해아동 음악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학대 후유증 감소를 통한 정서적 안정 및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아이들이 일상생활로 잘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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