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양지은이 새해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22일 "양지은이 지난 20일 오후 5시 명화 라이브홀에서 ‘2024 양지은 콘서트’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2024 양지은 콘서트' 서울 공연을 개최한 양지은. /사진=티엔엔터 제공
이날 양지은은 ‘물레방아’, ‘눈물방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등 흥과 감동이 오가는 명곡 메들리를 선사했다. 또 신보 '연정'부터 '천리여행', 팝송과 발라드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그는 공연이 끝난 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단꿈을 꾸듯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팬분들과 함께 하면서 벅찬 감동과 행복을 느꼈다”며 “콘서트를 준비하는 두 달 동안 데뷔 초 과거로 돌아가 팬들과 함께했던 추억들을 다시금 떠올리며 느꼈던 감사함을 무대에 담아 정성스럽게 구성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선곡으로 기대를 채워드리고 싶었다. ‘퀸카’ 춤도 춰보고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오랜 기간 고민했다. 팬들의 응원과 함성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원동력이다. 감사함을 말로 다 전할 수 없지만 계속해서 성장하는 여러분과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했다.
한편, 양지은은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간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