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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데프콘, 솔로남녀 충격 대화에 극대노 "지긋지긋"

2024-01-23 11: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나는 솔로’ 18기에서 데프콘이 또다시 대노한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충격에 빠진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 데프콘이 극대노 한다. /사진=ENA, SBS Plus 제공



이날 ‘솔로나라 18번지’는 솔로남들의 선택으로 새로운 데이트에 돌입한다. 이 중 한 솔로남은 “집에 갈 때 내 차 타고 가겠냐?”고 최종 선택까지 염두에 둔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상대 솔로녀는 “갑자기?”라며 깜짝 놀란다. 솔로남은 “내 차 타고 가야지”라며 솔로녀의 반응이 의외라는 듯 당혹스러워 한다.

잠시 후, 솔로녀는 제작진 앞에서 조심스럽게 자신의 진짜 속내를 드러낸다. 그는 “대화하면 즐겁고 재밌고 유쾌한데 거기까지인 것 같다”고 지금까지의 행동과는 다른 속마음과 함께, 생각이 달라진 이유를 가감없이 고백한다.

솔로녀가 꺼낸 이유를 듣던 데프콘은 “OO님도 (상대 솔로남에게) 좀 맞춰주면 안 되냐. 너무 바라기만 한다”라고 돌직구를 던진다. 이이경 역시 굳은 표정으로 “본인이 하겠다는 건 없다”고 말한다.

이후에도 답답한 대화가 계속되자, 데프콘은 “저거에 꽂혔다니까. 지긋지긋하니까 그만 얘기해”라고 포효한다. 데프콘의 화를 머리 끝까지 뻗치게 한 ‘고구마’급 대화의 전말에 호기심이 쏠린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 ENA, SBS Plus 동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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