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나상도가 거창군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미스터트롯2' 매니지먼트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23일 "나상도가 이날 오후 경상남도 거창군청에서 열린 거창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23일 나상도는 거창군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사진=냠냠엔터 제공
거창군 홍보대사가 된 나상도는 경상남도 출신이다. 앞으로 그는 고향을 알리는 홍보대사의 임무를 수행한다.
나상도는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는 "가수이기 전에 한 개인으로서 지역을 알리는데 이바지하는 홍보대사로 임명된다는 자체가 너무 영광스럽다. 믿고 임명해 주시는 만큼 지역을 알리는데 여러 방면에서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해군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나상도는 앞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기부식에 참여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100채를 기부한 바 있다.
한편 나상도는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로또'에 출연 중이다. 또 '미스터트롯2' 톱7 콘서트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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