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22대 총선 TF팀 성동규 기자]김범수 국민의힘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본인을 지지하는 처인구 지역 30~60대 여성 123명으로 구성된 '123별동대'가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당시 저녁 6시 김 예비후보 사무실에 모여 김범수 후보가 처인구의 미래 발전을 이끌 최적임자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지지선언문과 '123운동' 행동강령을 발표했다.
장석순 123별동대 공동대장의 사회로 회원소개, 영상 추천사(오세훈 원희룡 권영세), 김범수가 걸어온 길 영상 상영, 김정주 국민의힘 중앙위 부의장 축사, 김범수 예비후보 인사말, 노옥숙 이옥배 공동대장의 지지 선언 및 행동강령 낭독, 허윤서 공동대장의 별동대 취지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범수 국민의힘 용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처인구 지역 30~60대 여성 123명이 '123별동대' 출범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김범수 예비후보 제공
이들은 한 목소리로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 도시로 발돋움하는 처인에는 세계적 안목을 지닌 김범수가 최적임자"라며 "김범수를 주변에 제대로 알리기 위해 '123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들이 발표한 123운동 행동강령은 "매일 하루에(1), 두 명(2)을 만나고, 세 명(3)에게 전화해서 김범수를 알린다...우리는 하나다(1), 이번에는(2) 김범수다, 3.1운동(3)의 애국정신으로 함께 나선다"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제 개인이 아니라 우리 처인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통일한국과 세계 자유연대를 위해 이 자리에 많은 여성 동지들이 함께해 주셨다"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세계적 수준의 처인의 미래가 설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국 정치는 우리 삶을 더욱 자유롭고 행복하게 하고 이를 위해 나라와 지역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또한 이 과정에서 뒤처지고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나눔과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하버드와 예일, 유펜을 졸업하고 귀국해 20여 년간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의 인권 증진과 청년들의 세계진출을 위해 시민운동을 펼쳐왔으며, 또한 언론인으로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통일준비를 위해 활동해왔다.
지난 2020년 당시 자유한국당에 영입돼 용인정 지역에 출마했다가 낙선했고 이후 용인발전소 대표, 용인전철추진위원회 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 등으로 활동하다 국회의원이 공석이 된 용인갑(처인구)으로 지역구를 옮겨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미디어펜=성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