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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갤럭시S24 사전 개통 개시

2024-01-26 09:23 | 이동은 기자 | deun_lee@naver.com
[미디어펜=이동은 기자]SK텔레콤은 26일부터 첫 ‘갤럭시 AI폰’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KT가 25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 S24의 사전 예약 판매량은 전작인 갤럭시 S23를 넘어섰다. 이 중 30~4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가운데 약 50%를 차지하며 갤럭시S24 시리즈의 대표 고객으로 나타났다. 

SKT 홍보모델이 홍대 ICT 복합 문화공간 T팩토리에 설치된 갤럭시S24체험존에서 갤럭시 S24를 소개하는 모습./사진=SKT 제공


갤럭시S24 모델 가운데 갤럭시 S24 울트라 모델이 전체 예약 중 61%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갤럭시S24+가 20%, 갤럭시S24가 19%의 예약 비중을 차지했다. 

SKT는 이번 사전 개통을 맞아 갤럭시S24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여러 ‘꿀팁’을 마련했다. 
 
첫 번째는 제휴카드로 휴대폰을 할부 구매하거나, 통신료 자동이체 조건으로 할인을 받는 방법이다.

하나 T다운 카드는 월 40만 원 실적 조건 충족 시 24개월 동안 최대 60만 원 할인에 70만 원 이상 24개월 할부 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 텔로T 카드는 월 40만 원 실적 조건을 충족 및 신규고객 조건으로 50만 원 이상 할부 시 8만 원 할인을 더해 최대 60만8000원을 할인, KB국민카드 T라이트 카드와 삼성 T라이트 카드는 신규고객 조건으로 최대 58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통신료 자동 이체 조건의 현대 M3 통신할인형2.0 카드도 신규고객 조건으로 최대 72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 번째 꿀팁은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중고 가격을 보상받는 ‘T 안심보상’ 이용이다. 

단말 교체 시점이 도래한 갤럭시S22울트라를 반납할 경우 ‘T안심보상’과 삼성 특별보상 금액까지 포함 시 최대 76만 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국 약 2400여곳의 SKT 공식 인증 대리점 및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삼성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양판점 800여곳에 설치된 키오스크인 ‘민팃 ATM’을 이용하면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T안심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T의 공식 중고 보상 프로그램인 ‘T안심보상’은 중고폰 사기 거래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확한 검수와 객관적인 매입가 제시, 빠른 단말 대금 입금, 고객정보의 안전한 파기를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임봉호 SKT Customer 사업부장은 “갤럭시S24 구입을 원하는 고객분들의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갤럭시 S24와 SKT AI 개인 비서 에이닷을 함께 이용하며 더 편리한 AI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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