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방탄소년단(BTS) 뷔와 함께한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ove wins all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엄태화 감독이 연출을 맡은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 아이유와 뷔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비주얼과 현장 속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를 본 박준형은 "요오우~ 역씨 꼬멩쓰는 얼굴에 상처투성쓰이라도 믓지구 간쥐쓰~ 아근대 소얼찍희 그쪼오꿈 빼꼼하구 보이는그오댕쓰맛잇깻다 차임나~ 꼬맹쓰 화이팅!!!"이라는 '주접 댓글'을 작성해 웃음을 안겼다.
배우 이종석과 공개 연애 중인 아이유는 지난 2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Love wins all'을 공개했다.
'Love wins all'은 미니멀하고 빈티지한 피아노 인트로로 운을 띄워 맥시멈한 아웃트로에 이르기까지 기승전결이 확실한 발라드곡이다.
또 아이유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4년 만의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 아이유는 애순이 역을 맡아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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