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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 '그레이트 코멧' 출연…생애 첫 뮤지컬

2024-01-29 16: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선다. 

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셔누는 오는 3월 26일부터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무대에 오른다. 

오는 3월 26일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으로 뮤지컬 데뷔하는 몬스타엑스 셔누. /사진=스타쉽엔터 제공



이 작품은 미국 유명 작곡가 겸 극작가인 데이브 말로이가 톨스토이의 대표작 '전쟁과 평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재창작한 이머시브 뮤지컬이다. 작품의 콘셉트에 맞게 무대와 객석을 개조해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한다. 음악은 고전과 현대의 감성을 고루 담았다.

셔누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군인 아나톨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그는 "뮤지컬 첫 도전이라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공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그레이트 코멧'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저의 첫 도전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셔누가 출연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은 오는 3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2월 2일 티켓 오픈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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