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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혜, '정년이' 합류…김태리·정은채와 호흡

2024-02-01 11:4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윤혜가 새 드라마 ‘정년이’에 합류한다. 

1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김윤혜는 올해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에 출연한다. 

1일 김윤혜는 tvN 새 드라마 '정년이' 합류 소식을 전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 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린다.

김윤혜는 극 중 우아하고 나긋나긋한 자태를 지닌 매란국극단의 공주님 서혜랑 역으로 분한다. 서혜랑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춤 실력을 가졌다. 그는 문옥경(정은채 분) 외에도 윤정년, 허영서(신예은 분) 등 인물들과 호흡하며 작품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낼 전망이다.

한편, 김윤혜는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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