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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국토부 1차관 "태풍 고니 재해피해, 최소화할 것"

2015-08-24 17:07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국토교통부는 24일 김경환 제1차관 주재로 각 실‧국장, 지방국토관리청장, 홍수통제소장, 산하 공공기관 부사장 등이 '제 15호 태풍 고니 대비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한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제15호 태풍 ‘고니(GONI)’는 25~27일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 

이에 각 기관은 제 15호 태풍(고니) 접근에 대비한 기관별 비상근무 현황, 비상연락망 정비 등 현재 대비태세와 긴급 취약시설물 점검 등 향후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김경환 차관은 "오는 태풍(고니)은 막을 수 없지만 그로 인한 재해는 담당자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며 "현장 담당자는 기본적인 사항이라 할지라도 처음이라 생각하고 다시한번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재해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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