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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갈매역 아이파크' 분양…상한제 마지막 적용단지 '눈길'

2015-08-24 17:33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8일 구리 ‘갈매역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갈매역 아이파크는 구리갈매지구의 마지막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갈매역 아이파크는 경기도 구리갈매지구 S2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7~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119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 구리 갈매역 아이파크 조감도

갈매역 아이파크는 경춘선 갈매역 바로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으로 서울 신내역까지 단 한 정거장이다. 경춘선을 이용하면 경춘선·7호선 상봉역까지 3정거장, 1호선 청량리역까지 6정거장에 지나지 않는 등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46번국도(경춘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 북부간선도로 신내 IC 등이 가까워, 이를 통한 서울 도심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풍부한 편의시설도 장점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 ‘아이파크 애비뉴’ 외에도 구리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이 단지와 마주하고 있다. 별내신도시내 이마트, 홈플러스 신내점, 망우역 주변의 상봉 이노시티, 코스트코 등의 편의시설이 차량으로 10분여 거리에 위치해있다.

분양 관계자는 “구리갈매지구 가장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구리갈매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며 “특히 구리갈매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단지이자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 유일한 주거상업복합단지로 희소성까지 부각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 번지에 개관할 예정으로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또는 제기동역에서 내려서 경동시장 사거리 방면으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청약일정은 9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2일 1순위, 9월 3일 2순위로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계약은 14~16일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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