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22대 총선 TF팀 성동규 기자]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6일 매산동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대면 소통 프로그램 '방문규의 동네 한바퀴'를 갖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매산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방문규의 동네 한바퀴'는 매산초등학교 학부모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문화, 체육, 교육,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6일 매산동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대면 소통 프로그램 '방문규의 동네 한바퀴'를 갖고 시민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방문규 예비후보 제공
어린이 보호구역 보강이 필요하다는 한 학부모의 요청에 방 예비후보는 "학교장과 협의 후 경찰서에 요청해 확장 도색으로 보완하겠다"며 "주신 의견들은 최대한 빨리 반영해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한 시민은 "마주 보고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답변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속 시원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를 후보에게 직접 말할 수 있는 자리들을 자주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문규의 동네 한바퀴'는 화서동을 첫 모임으로 인계동, 화서2동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모임이다.
[미디어펜=성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