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트롯3' 정서주, 김소연, 배아현, 정슬이 뭉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8회에서는 4라운드 팀메들리와 여왕전이 펼쳐진다.
라인업 공개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뽕커벨'의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 '첫눈 보이스' 정서주,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고막 여친' 정슬의 뽕커벨은 막강한 보컬리스트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3라운드 진이자 매 라운드 최상위권에 오른 정서주와 1라운드 진 배아현의 환상의 듀엣 무대가 찾아온다. 예고편에는 미리 보는 결승전과 다름 없는 두 사람의 무대가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4라운드 팀메들리전부터 관객 평가단의 점수가 경연의 승패를 가리는 가운데, 뽕커벨은 파격적인 승부수를 띄운다. 이들의 예상 밖 전략이 무엇일지, 이 전략이 관객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궁금해진다.
'보컬의 신' 김연우가 스파르타 특훈을 시킨 '트로나민C'의 무대도 공개된다. '더 글로리 그녀'에서 트로트 샛별로 거듭난 양서윤을 중심으로 '사이다 고음' 천가연, '노력의 아이콘' 수빙수, '정읍의 딸' 방서희가 뭉친다.
지난 7회에서는 '유진스'(오유진, 염유리, 김나율, 유수현), '뽕미닛'(윤서령, 나영, 화연, 곽지은), '복드림걸즈'(복지은, 이하린, 미스김, 빈예서)가 마스터 점수 1, 2, 3위를 차지했다. 관객 평가단의 점수가 더해지면 승패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주목된다.
이에 더해 각 팀의 여왕들이 나서는 여왕전이 시작된다. 팀원들의 생존이 걸린 결정적인 무대에서 어떤 무대를 펼칠지 공개될 예정이다.
'미스트롯3'는 내일(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