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금융감독원과 KB국민은행, 하나증권, 신한라이프, 우리카드가 설 명절을 앞둔 7일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서울 동작구 소재의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왼쪽부터)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재열 남성사계시장 상인회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김성욱 금융감독원 기획조정국장이 '2024 설날맞이 전통시장 나눔'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융감독원 제공
이들은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 5000만원으로 떡‧과일‧건어물 등 생필품을 구입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통시장 나눔 활동에 함께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늘의 나눔 활동이 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도 즐거운 설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전통시장과 지역사회가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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