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마법의 성’ 더 클래식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기획사 예음컬처앤콘텐츠 측은 8일 "더 클래식이 오는 3월 30~31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30주년 기념 콘서트 ‘199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개최되는 더 클래식의 데뷔 30주년 콘서트 '1994' 포스터. /사진=예음컬처앤콘텐츠 제공
더 클래식은 김광진, 박용준으로 이루어진 듀엣이다. 1994년 ‘마법의 성’으로 데뷔해 ‘진심’, ‘편지’, ‘동경소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지난 해 개최한 콘서트는 앙코르 공연까지 매진을 기록했다. 이들은 GMF 2023 등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변치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콘서트 기획사 측은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밴드와 하모니 등 음악적으로 많은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더 클래식의 콘서트 '1994'는 3월 30일 오후 7시, 31일 오후 5시 양일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처 티켓링크,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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