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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전세가율 상승 곡선...10개월 만에 최고치

2024-02-11 14:20 |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전셋값은 계속 오르데 비해 매매 가격이 떨어지면서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하 전세가율)이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66.8%로 작년 2월(66.9%)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전국 아파트 중위 전세가율도 66.9%로 역시 작년 2월(67.0%) 이후 최고치다. 

셋값은 계속 오르데 비해 매매 가격이 떨어지면서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하 전세가율)이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지난 2018년 1월 75.2%로 2012년 조사 이래 최고치였다. 이후엔 전셋값이 하락하기 시작해 지난해 8월에는 66.1%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작년 하반기부터 전셋값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지난해 9월 특례보금자리론 중단 등으로 매매가격에 대한 오름세가 둔화된데 비해 전세가율은 최근 4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다. 

특히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53.7%로 작년 1월(54.7%)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서울에서는 종로구가 62.1%로 전세가율이 가장 높았고, 중랑구(61.6%), 구로구(60.8%), 중구(60.7%), 강북구(60.2%)  노원구(50.1%) 등이었다. 

이에 비해 강남구(46.5%), 서초구(49.9%), 송파구(47.4%) 등 강남 3구의 경우 전세가율이 50%를 밑돌았다. 

[미디어펜=이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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