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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금동' 분양 전 자녀 학습전략 설명회

2015-08-26 09:18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대구 문화웨딩홀에서 ‘힐스테이트 황금동’ 견본주택 개관 기념으로 마련한 학습전략 설명회에 약 300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치동 엄마들의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입시 강연가 및 교육전문 작가로 활동중인 김은실 소장(대치동 7멘토 대표)이 강단에 올랐다.

   
▲ '힐스테이트 황금동' 견본주택 개관 기념 학습전략 설명회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약 300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으며 80분간 진행된 강연을 진지하게 경청했다. 행사 종료 후에도 참석자들이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면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강연 참석자에게는 강사의 저서가 선물로 제공됐다.

힐스테이트 황금동 분양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10년 만에 대구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기획한 것으로 사업설명회를 배제한 순수한 학습설명회만 진행하여 참석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며 “곧 있을 ‘힐스테이트 황금동’ 견본주택 개관에서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달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힐스테이트 황금동’을 분양한다. 우방타운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8개 동, 59~111㎡ 총 78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 28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수성구는 뛰어난 교육여건과 편리한 교통,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최적의 주거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힐스테이트 황금동’ 인근에는 경신고·정화여고·대륜고·경북고 등 우수한 학교들을 비롯해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학원가가 넓게 포진해있는 명문학군지역이다.

단지에서는 무학산 조망이 가능하고 인근에 범어공원, 수성못, 수성유원지도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도 이용 가능하다.

59㎡형은 기존 아파트의 거실 폭인 3.8~4m보다 넓은 4.3m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일부타입은 캠핑 장비나 자전거 수납이 가능하도록 현관에 대형창고를 설치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궁전맨션 맞은편)에 개관하며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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