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웅진씽크빅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을 준비하는 초등교사를 위해 추천 도서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 도입된 초등 독서 수업이다. 웅진씽크빅은 2024년 신학기를 맞아 이를 준비하는 교사들이 직접 책을 접하고 효과적인 커리큘럼을 개발할 수 있게끔 도서와 수업 자료를 지원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이달 29일까지 약 열흘간 진행된다. 선착순 참여자 1000명에게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추천 도서 1종과 자체 제작한 독서 수업 자료집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4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공개하며 본 행사는 웅진주니어 공식 홈페이지 내 별도의 신청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동해 웅진씽크빅 단행본사업본부장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을 좀 더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도서를 지원하게 됐다”며 “현직 초등교사들과 함께 개발한 독서 지도안 역시 수업을 좀 더 알차게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국내 초등학교의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진행을 돕기 위해 2021년부터 현직 초등교사들과 함께 개발한 220여종의 수업 자료와 추천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추천 도서 리스트와 교육 자료는 웅진주니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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