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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분양속으로-세종 모아엘가3차 더테라스②]세종시 '살기 편한' 집 결정체ᆢ착한 가격은 '덤'

2015-08-26 18:39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세종시 분양 아파트는 최신 설계의 경연장이다. 분양 차수를 거듭할 수록 혁신 설계와 단지가 진일보다.

세종 모아엘가3차도 예외가 아니다. 모아엘가는 일반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전원주택풍의 테라스형 아파트 분양으로 수요자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비인기층의 매력적인 변신
 
세종시 모아엘가 3차 더테라스는 판상형 구조 단지로 지하 1, 지상10~1812개 동으로 하늘을 찌르는 초고층 콘크리트 건물의 위압감을 느낄 수 없다. 분양 가구는 모두 498가구로서 아늑하고 적당하다. 용적률은 130%에 불과해 단지 뒤로 위치하는 비학산과 함께 높은 쾌적성이 강점이다.
   
▲ 세종 모아엘가3차 더테라스는 쾌적한 단지환경과 혁신 공간설계로 '세종의 강남'에 걸맞는 아파트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세종 모아엘가 3차 더테라스는 전통적으로 비인기층으로 분류돼왔던 1~3층을 최근 분양 트렌드인 테라스를 형태로 공급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전용 84~12619개 타입으로 공급되는 가운데 테라스 타입(1~2)64가구. 공급가구의 12.8%를 차지, 청약자들의 눈길을 끈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의 경우 대형 평면의 아파트는 공급이 많이 있었지만 테라스 공급형 주택은 매우 드물다저층부임에도 불구하고 테라스가 공급돼 1순위 청약에서 좋은 결과를 낼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행정타운·쾌적성 3박자, 착한 분양가 ‘덤
 
세종시 모아엘가 3차 더테라스는 흔히 말하는 성공분양의 입지 3요소를 갖췄다. 교육시설은 단지 바로 옆으로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거리를 하나 건너편으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들어서 안심등교를 중요시하는 학부모에게 안성맞춤 단지다. 
   
▲ 미디어펜이 세종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모아엘가3차 더테라스'의 책정분양가의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응답자의 90%가 '적정'하거나 '저렴'하다고 응답했다.분양훈풍이 다시 몰아치는 세종시에서 모아엘가3차보다 착한 분양가의 아파트는 없을 것이라고 현지 중개업계는 평가했다.
 
행정타운을 중심으로 조성 예정인 복합 커뮤니티 센터도 행정타운 수요와 함께 시너지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BRT정류장과 상업시설들이 함께 모여 있어 3생활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있다는게 현지 전문가들의 평가다.
 
상업시설이 단지와 가까울 경우 자녀가 유해시설 등에 노출될 것을 우려하는 수요자에게 '모아엘가3차 더테라스'는 적격이다. 
 
수요자를 사로잡는 가장 큰 매력은 앞서 입주한 단지들과 비교해도 착한 분양가때문이다. 인근 M3블록에 조성된 대방노블랜드의 경우 3.3(전용 84 기준) 평균 109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모아엘가 3차 더테라스는 909만원으로 무려 100여만원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
 
인근 S부동산 관계자는 세종시 집값이 1000만원대를 넘보고 있는 상황에서 모아엘가 3차 더테라스는 가격경쟁력이 있다세종시보다 높은 집값을 보이는 대전시 내 수요자가 이번 청약 성적을 판가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형 주택형에서도 가격경쟁력은 여전하다. 상업시설과 바로 인접해 있는 L1블록 이지더원 단지의 경우 전용 111기준 평당 분양가는 857만원. 모아엘가는 전용 110기준 853만원으로 비슷한 수준이다.
 
1순위 마감이 예상되는 가운데 앞서 3-2생활권에 분양한 단지들이 일부 주택형에서는 조기 마감에 실패하면서 2순위 청약자에게도 기회는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유는 없다.
 
인근 K부동산 관계자는 “3-2생활권 마지막 입지라는 점에서 수요자가 몰리며 두자릿수 청약률도 기대할 수 있다“1순위 마감이 되지 않더라도 세종시가 최근 분양 후 2달안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분위기가 뜨거워 미분양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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