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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건영, 학세권 단지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견본주택 23일 개관

2024-02-22 13:04 | 김준희 기자 | kjun@mediapen.com
[미디어펜=김준희 기자]일신건영은 일산신도시에 들어서는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고양·일산 권역에서만 6800여가구에 이르는 아파트를 공급해온 일신건영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휴먼빌’ 브랜드 아파트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투시도./사진=일신건영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총 52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으며 타입별로는 84㎡A 296가구, 84㎡B 233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6일이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 및 면적별 예치금 이상인 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 가구 84㎡ 단일 구성으로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당첨자발표일 기준 12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10%로 1차 계약금 5%면 계약할 수 있다. 1개월 내 5%를 추가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대출은 60%가 가능하고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주차유도시스템,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시스템 등 단지 곳곳에 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가구 내 조명, 가스, 난방, 가전제품(IoT 연동제품) 제어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200만 화소급 폐쇄회로(CC)TV, 무인 택배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84㎡A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대면형 주방 설계를 통해 조리공간을 확보했다. 오픈형 키친이라 가족모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가족들이 공유할 수 있는 서재 공간, 취미 공간 등으로 꾸밀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된다.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조성된다. 

84㎡B의 경우 LDK 구조로 설계돼 일조량과 개방감이 뛰어나다. 주방이 한쪽으로 들어가 깔끔한 조리공간을 구성해 주부에게 선호도가 높다. 홈바와 아일랜드 식탁으로 꾸며 주방을 거실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도 제공된다.

커뮤니티는 실내 골프 연습 공간인 '골프클럽', 다양한 운동기구를 통해 입주민들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간인 '피트니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피트니스 키즈’ 등이 있다. 이외에도 GX룸, 퍼스널 피티룸, 실내 놀이 공간인 휴먼빌키즈, 런드리룸 등 시설이 들어선다.

또 1인 독서실, 오픈형 독서실, 학습 및 토론을 할 수 있는 '휴먼빌 스터디카페'와 '휴먼빌라운지', '북클럽' 등도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풍동 인근 지역에는 13개 공공교육기관이 있다. 단지는 바로 옆 은행초가 있으며 풍동초, 풍동중, 세원고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수도권 3대 국제고등학교 중 한 곳인 고양국제고가 인근에 위치한다. 일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백마 학원가, 풍동도서관 등도 인접해 있다. 

또 식사·풍동권 주변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식골공원, 은행마을공원, 도촌천 등 자연환경도 갖춰져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고일로, 고양대로 등을 통해 자유로 진출이 용이하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수원문산고속도로 등 주변 광역도로망도 갖춰져 있다. 여기에 경의중앙선·서해선 풍산역·백마역이 인접해 있고 근거리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예정)도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주변에 대규모 업무·산업단지도 위치해 있다. 총 87만㎡ 부지에 바이오, 메디컬, 미디어, 콘텐츠, 첨단제조 등 기업이 유치되는 대규모 첨단산업단지 일산테크노밸리와 CJ라이브시티 등이 있다. 킨텍스몰 복합개발사업도 올해 검토에 들어갔다.

일신건영 관계자는 “단지는 일산에서도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식사동 일대에 들어선다”며 “커뮤니티는 지역민 니즈를 반영해 지역 최고 수준으로 조성되며 학세권에 맞춘 최적의 커뮤니티도 갖췄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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