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이정신이 '7인의 부활'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연출 오준혁·오송희,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은 지난해 방영된 피카레스크 복수극인 '7인의 탈출'의 시즌2 작품.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렬한 공조를 그린다.
극 중 이정신은 황찬성 역을 맡아 대한민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세이브 기업의 대표로 변신한다. 황찬성은 본래 대한민국 3대 신문사라는 황제일보의 후계자였으나, 모든 걸 버리고 뛰어든 포털사이트 사업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수완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비주얼, 피지컬, 능력 모두 완벽한 그는 한모네(이유비 분)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은 가수와 배우로서 모두 활발히 활동하며 사랑받고 있다. 씨엔블루로서는 약 7년 만에 아시아 투어 2024 CNBLUE LIVE 'CNBLUENTITY' IN ASIA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배우로서는 전작 '별똥별'에서 첫 전문직 연기에 도전, '영앤리치 톨앤핸섬' 캐릭터를 완벽히 구축한 이정신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7인의 부활'은 오는 3월 29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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