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지난 1일 문을 연 ‘수원스타필드점’ 누적 방문객 수가 3주 만에 2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 입구 전경/사진=bhc그룹 제공
스타필드 수원 7층에 위치한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은 총 240석 규모의 대규모 매장이다.
개점 당일 매장 내방객은 약 1000명에 달했다. 평일인데도 대기줄이 길게 늘어설 정도였다. 3주 간 하루 평균 850여 명의 고객들이 방문했다. 같은 기간 동안 다른 아웃백 신규 지점들과 비교했을 때, 누적 판매액이 무려 60%를 웃돌았다.
해당 기간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에서 스테이크 메뉴는 총 5600여 개가 팔렸다. 가장 많이 판매된 스테이크 메뉴는 단연 ‘토마호크 스테이크’로, 전체 매출의 22% 가량을 차지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변화된 소비자 니즈와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복합 쇼핑몰 출점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아웃백 수원스타필드점이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MZ 세대, 가족 단위 고객 등 다양한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맛과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토대로 아웃백만의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웃백은 현재 전국에 93개 레스토랑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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