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구리갈매지구의 마지막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인 ‘갈매역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이 28일 개관한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28일 하루에 문을 여는 전국의 아파트 견본주택의 수는 23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 8월 넷째주 개관하는 견본주택 |
현대산업개발의 ‘갈매역 아이파크’는 경기도 구리갈매지구 S2블록에 지하 2층, 지상 27~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119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갈매역 아이파크는 경춘선 갈매역 바로 앞에 위치하는 초역세권으로 서울 신내역까지 단 한 정거장이다. 경춘선을 이용하면 경춘선·7호선 상봉역까지 3정거장, 1호선 청량리역까지 6정거장에 지나지 않는 등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46번국도(경춘북로)·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북부간선도로 신내 IC 등이 인접해 있어 서울 도심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더불어 단지 내 상업시설 ‘아이파크 애비뉴’ 외에도 구리갈매지구 중심상업지역이 단지와 마주하고 있다. 별내신도시내 이마트·홈플러스 신내점·상봉 이노시티·코스트코 등의 편의시설이 차량으로 10분여 거리에 위치해 있다.
3.3m²당 평균 분양가는 1120만원에 책정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 번지에 개관한다.
또 현대건설이 이달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우방타운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8개 동, 59~111㎡ 총 78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 28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수성구는 교육여건과 교통, 생활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이다. 아파트 인근에는 경신고·정화여고·대륜고·경북고 등 우수한 학교들을 비롯해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학원가가 넓게 포진해 있어 명문학군지역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단지에서는 무학산 조망이 가능하고 인근에 범어공원, 수성못, 수성유원지도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도 이용 가능하다.
대구 수성구의 시세가 3.3㎡당 평균 1346만원대로,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발코니 확장비 여부에 따라 3.3㎡당 1400만원선에 육박할 전망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궁전맨션 맞은편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