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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재협회, 2024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2024-02-27 17:24 | 최인혁 기자 | inhyeok31@mediapen.com
[미디어펜=최인혁 기자] 한국방재협회가 27일 제97차 이사회 및 제2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규 부회장 취임식과 자문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더불어 이들은 지난해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 목표도 구체화했다.

한국방재협회는 이날 오후 서울 한국방재협회 교육장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부회장 취임식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방기성 한국방재협회장 등 172명의 대의원 중 69명이 참석했다.

한국방재협회는 회의에 앞서 김권태 사무총장, 김진호 미디어펜 부사장을 각각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이어 이영득 광교세무법인 경향지점 대표세무사, 이혁 리앤리 대표변호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협회의 대외활동역량 강화와 신규 사업 대비 인력 충원 목적이다.

방기성(왼쪽) 한국방재협회장이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진호 미디어펜 부사장(오른쪽)을 방재협회 부회장으로 임명했다./사진=한국방재협회



협회는 지난해 사업 보고로는 방재 재난안전 전문 인력 관리 및 방재 재난안전 교육기반 구축 사업을 주요 사안으로 언급했다. 신규 회원을 전년대비 178명이 늘어난 459명을 유치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올해 사업 계획으로 협회 활동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인재난관리사 자격제도 신설에 대비해 협회가 방재재난안전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재난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주도하고, 재난안전에 대한 교육기반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공인재난관리사 자격제도는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된 만큼 해당 법안에 여야 이견이 없어 법안 통과는 시간문제로 여겨진다.  

방기성 한국방재협회장이 2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올해 사업 목표를 설명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방기성 한국방재협회장은 “지금까지 재난관리와 방재를 하신 분들이 많은 노력과 열성을 보여 왔지만, 아직 우리는 사회적으로 볼 때 중요한 위치에 있지 못하다”며 “그렇기에 더욱 기회가 많을 수 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인재난관리사 자격제도가 정착된다면 (우리 협회가) 굉장히 많은 전문 인력을 양성해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재난관리와 방재 재난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재난관리 생태기반을 조성하고 정책을 선도하는 등 올해 협회 활동 영역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방재협회는 재해예방과 방재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 방재전문 인력 양성 지원 및 인력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목적으로 1999년 창립된 협회다. 24년 2월 기준 방재 관련 업계 366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미디어펜=최인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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