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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K-택소노미 연계 녹색금융 지원사업 공로 인정

2024-02-28 20:21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한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녹색금융·보험 부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박경순 기보 녹색콘텐츠금융부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이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국회기후변화포럼'이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기보는 탄소중립 비전 '기보 넷제로 플러스 2030(KIBO Net-Zero+ 2030)'을 수립해 혁신적인 녹색금융 지원과 기보형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 시스템(KTAS)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에 기보는 녹색금융·보험 부문에서 금융위원장상을 단독 수상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K-택소노미와 연계된 다양한 녹색금융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보의 전문적인 기술평가 역량과 녹색금융을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적극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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