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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신임 국내부문 부사장에 김시호 전 영업본부장 발탁

2015-08-27 21:23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 김시호 신임 국내부문 부사장

[미디어펜=김세헌기자] 한국전력공사는 27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상임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국내부문 부사장에 김시호 전 영업본부장을 선임했다.

또 기획본부장에 현상권 전 기획처장, 신성장동력본부장에 박성철 전 성남지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김 신임 부사장은 안동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나와 영업본부장, 비서실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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