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세종시,청약 훈풍 '모아엘가·우남퍼스트빌' 청약경쟁률 10 대 1 안팎

2015-08-28 00:07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세종시 아파트 분양시장이 외지 투자자 가세로 훈풍을 지속하고 있다. 

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세종 우남 퍼스트빌모아엘가3차 더테라스2개 신규 분양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청약경쟁률이 각각 11.05 19.51 1을 기록했다.
   
▲ 세종시 분양시장이 외지 투자자 가세로 훈풍을 이어가고 있다. 모아엘가3차 더테라스와 우남 퍼스트빌 등 3생활권 2개 단지의 1순위 청약률이 10 대 1 안팎으로 대부분의 주택형이 마감됐다.
 
우남과 모아의 청약에서는 전용 50~84의 중소형이 청약에서 강세를 보이며 단지별 중소형이 1순위에서 청약자들이 공급가구를 채웠다.
 
   
▲ 세종 3-1생활권 우남퍼스트빌은 1순위 청약경쟁률이 11.06 대 1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우남 퍼스트빌은
311가구 모집에 3435명이 청약, 6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용 56형은 세종시 청약자들이 몰리며 평균 11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아엘가3차 더테라스는 459가구 모집에 4400명이 신청했다. 전용 84~12619개 주택형의 청약 결과, 84~10819개 주택형에 청약자들이 공급가구를 채웠다.
 
단 전용 110~117의 중대형 3개 주택형이 일부 공급 가구를 채우지 못하면서 2순위로 넘어갔다.
 
전용 118~1263개 대형은 마감했다.
 
우남의 퍼스트빌과 모아엘가3차 더테라스는 세종시 금강 이남의 3생활권 행정타운에 자리한다.
행정타운에는 세종특별자치시청과 교육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국토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이 둥지를 틀거나 자리할 예정이다.
 
모아엘가3차 더테라스는 일반아파트이면서 저층에 테라스형을 도입, 청약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엘가3차 더테라스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양호한 교육인프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하 1, 지상 10~18층 총 12개동으로 전용면적 84~126, 498가구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3.3800만원 중후반대로 책정됐다. 여기에 중도금 60% 무이자 및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분) 혜택을 제공한다.
 
세종시 우남퍼스트빌3-생활권 L3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1~최고 15, 8개동이 들어선다. 전용 50~84의 중소형 366가구가 지어지는 소규모 단지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도보 안심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입지하며 인근에 상업과 편의, 커뮤니티, 금강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세종 모아엘가3차 더테라스우남퍼스트빌의 당첨자발표는 93, 계약은 8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 세종시 3-2생활권 모아엘가3차 더테라스는 1순위 청약경쟁률이 9.59 대 1을 기록했다. 중대형 3개 타입을 제외한 16개형에서 청약자가 공급세대를 모두 채웠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