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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혁신도시 분양 훈풍 "빛가람 EG the 1 경쟁률 33 대 1"

2015-08-28 10:43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전남 나주, 광주전남공동 혁신도시에서 EG건설이 아파트 분양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빛가람도시 나주 EG the1'160가구 1순위 청약에서 5348명이 신청, 33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 EG the1이 나주 혁신도시에서 분양한 '나주 빛가람'이 1순위 청약에서 33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호성적을 거뒀다. 외지 투자가들이 대거 가세한 데 힘입었다.
 
전용 8493.94 1, 8018.30 1의 청약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했다.
 
빛가람 나주 EG the1에는 외지 청약자들이 대거 가세했으나 해당 지역 거주자 우선권 부여로 한 채도 돌아가지 않았다.
 
나주 EG the1의 아파트는 전용전용이 80201가구, 8492가구 등 293가구로 이 가운데 133가구는 지방이전 공기관 종사자와 지역 내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분으로 소화됐다.
 
광주전남혁신도시는 전남 나주시 금천, 산포면 일대에 7335만 인구를 수용하는 자족도시로 한전 등 16개 기관이 옮기거나 이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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