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 증권박물관(이하 부산관)이 상설 전시실의 부분 개편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 증권박물관(이하 부산관)이 상설 전시실의 부분 개편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김상문 기자
부산관은 '증권이 만든 세상'을 주제로 국내외 자본시장 역사를 다양한 증권 유물과 함께 전시하는 곳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4개의 전시실 중 마지막 공간인 테마 전시실을 부분 개편했다고 전했다.
예탁결제원 측 관계자는 "테마 전시실은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특히 어린이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설물을 설계하고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부산관은 이번 부분 개편을 기념해 인스타그램에서 관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함께 알렸다. 운영 시간은 월∼토 오전 10시∼오후 6시이고, 전시 관람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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