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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서공예 입학식 신입생 대표 선서…BTS 정국 후배 됐다

2024-03-04 17:3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다현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아이브 장원영, 정동원의 후배가 됐다.

소속사 현컴퍼니는 4일 "김다현이 이날 열린 서울공연예술고(서공예)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로 '신입생 선서'를 했다"고 밝혔다. 

4일 김다현은 서울공연예술고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했다. /사진=현컴퍼니 제공



2009년생인 김다현은 홈스쿨링을 통해 중학교 과정을 마쳤고, 지난 해 10월 서울공연예술고 실용음악과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최종 합격했다. 이에 따라 김다현은 또래보다 한 살 빠르게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한다. 

그는 “좋은 학교에 입학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많은 팬님들께서 응원해 주셔서 학업과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늘 노력하는 자세로 성원에 보답하고,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입학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다현은 최근 종영한 MBN '현역가왕' 미(美)에 올랐다. 그는 오는 26일 한일 가왕전에 앞서 매주 화요일 '현역가왕 갈라쇼' 무대에 오른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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