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스페인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JD1은 지난 4일과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페인 브이로그’ 1, 2편을 공개했다.
지난 4~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JD1의 '스페인 브이로그' 1, 2편. /사진=유튜브 캡처
해당 영상에서는 지난 1월 11일 발매된 JD1의 데뷔 싱글앨범 ‘후 엠 아이(who Am I)’의 뮤직비디오 촬영차 방문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짧은 휴식을 즐기는 JD1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브이로그 1편에서 JD1은 파에야, 츄로스, 하몽 등 다양한 스페인 음식을 맛보고 레이알 광장과 고딕 지구의 거리, 가우디의 건물 등 여러 관광지를 방문했다.
그는 현지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인사를 주고받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특유의 친화력과 넉살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팬들에게 능숙하게 직접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며 조리 있는 말솜씨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어진 2편은 평화로운 바르셀로나 해변을 산책하는 JD1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선글라스와 스타일리쉬한 의상으로 여유 있게 해변을 걷던 JD1은 “스페인 현지 분들은 인사를 하시면 다 받아주신다. 이 여유가 좋은 거 같다”며 감탄했다.
그는 카스카다 분수대가 있는 시우타데야 공원,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방문하고 맛집에서 식사를 하며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온 JD1은 “정말 시간이 금방 간 것 같다. 많은 걸 느끼고 촬영도 열심히 하고 돌아간다. 그동안 스페인에서 정말 즐거웠고 좋은 경험이었던 거 같다. 다음에 왔을 때는 스페인 팬분들도 만나 뵐 수 있으면 좋을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JD1은 제작자인 가수 정동원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작해낸 독립된 페르소나다. K-POP 시장 도전을 목표로 기획된 AI 아이돌이다. 지난 1월 1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후 엠 아이’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