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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뚜밥 결별…6월 결혼식 앞두고 "간극 좁히지 못해"

2024-03-06 15:4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BJ 감스트가 BJ 뚜밥과 결별 소식을 전했다.

BJ 감스트는 6일 새벽 자신의 채널을 통해 "뚜밥과 헤어졌다"며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달랐다. 서로 안 맞는 부분이 있었다. 또 방송에 집중하면서 제가 신경 써주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감스트는 "뚜밥이 평소 악성 댓글에 시달린다. 억측은 자제 부탁드린다"며 전 연인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BJ 뚜밥 SNS



뚜밥도 같은 날 "오빠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헤어지게 됐다. 35년 산 사람과 27년 산 사람이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했지만"이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뚜밥은 "서로 노력했지만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 결혼까지 기대해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실망하게 해 죄송하다"며 "다시 예전처럼 방송하긴 힘들 것 같다. 긴 휴식기를 갖고 돌아올 것이다"라고 인사했다.

BJ 감스트와 BJ 뚜밥은 2022년 2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오는 6월 8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파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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