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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한장으로 다양한 헤택 가득 "헬로우, 추석"

2015-08-29 01:51 | 김은영 기자 | energykim831@mediapen.com

[미디어펜=김은영 기자] 다가올 추석연휴를 맞아 카드업계가 준비한 할인혜택을 잘 이용하면 더욱 풍성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다.

29일 카드업계는 추석을 맞이해 대형할인마트를 비롯해 귀성길 고속버스 등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 29일 카드업계는 추석을 맞이해 대형할인마트를 비롯해 귀성길 고속버스 등 할인혜택을 준비했다./사진=MBC캡쳐

우리카드는 귀성길에 오르는 고객들을 위해 고속버스 할인 서비스를 실시했다. 모바일로 고속버스앱을 이용해 승차권 예매 시 선착순 4000명에게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예매기간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며 승차 기간은 28일부터 9월30일까지다.

또 열차승차권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승차권 예매 기간(9월 1~2일)에 예매를 마치고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결제하면 이용 금액이 5만원 이상부터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우리카드는 전통시장에서도 1만원 이상 결제하게 되면 5%의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도 지난 2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추석맞이 귀성길 고속버스비 지원 이벤트'를 준비했다. 고속버스 모바일 앱에서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5000명에게 2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또 고속버스비 합산금액이 3만원 이상 결제 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0명) 10만원, 2등(50명) 5만원, 3등(600명) 1만원을 각각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추석이 있는 9월 한 달 동안 쇼핑과 문화, 외식 영역에서 파격적인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9월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를 펼쳤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카드 사용 시 사용액의 0.5~4.0%가 적립되는 포인트로, 쇼핑, 외식, 주유, 자동차 구매 등 전국 3만5000곳 이상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추석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정관장’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내달 18일부터 추석 당일인 27일까지 정관장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단, 백화점, 농협 등 입점 매장은 제외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고객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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