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유한킴벌리는 자사 생리 건강 큐레이션 플랫폼인 ‘달다방’ 앱을 리뉴얼하고 웹 기반 서비스도 신규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런칭된 달다방 모바일 앱은 누적 다운로드 150만 건을 넘어섰다.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달다방 앱은 모바일과 더불어 pc 및 모바일 웹 환경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리뉴얼을 추진해 왔다.
달다방은 초경 단계에서부터 월경을 편안하게 받아들이고 균형 있는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리주기 계산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여성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생리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생리대탐험’, 초경을 시작하는 아동과 보호자 모두를 위한 ‘초경로드’, 전문의가 알려주는 여성 건강 지식 정보 ‘닥터스 칼럼’ 등 다양한 콘텐츠 시리즈를 통해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여성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좋은느낌, 화이트 등 유한킴벌리 제품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리뉴얼로 여성 건강관리 기능도 더욱 다양해졌다. 여성의 주기에 맞춘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신모드와 완경모드를 신설했으며 월경을 비롯한 여성 건강 등에 관련된 고민을 나누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능도 추가됐다.
유한킴벌리는 달다방과 더불어, 육아 생활 플랫폼 ‘맘큐’, 위생건강케어 직영몰 ‘오늘플러스’ 등 생애 주기에 걸친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맘큐는 대한민국 출산/육아기 고객의 약 70%가 가입한 필수 플랫폼으로 성장한 만큼, 달다방 역시 이러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적극 가미하고 있다.
달다방 담당자는 “금번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유저 접근성 개선, 여성 주기 관리 고도화, 커뮤니티 기능 신설 등 한 단계 발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여성 건강관리 슈퍼 앱으로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혁신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