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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김성철X김동휘X홍경, 충무로 라이징스타 3인방 출격

2024-03-11 09:34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성철, 김동휘, 홍경이 영화 '댓글부대' 속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캐릭터로 찾아온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충무로 라이징 스타 3인방 김성철, 김동휘, 홍경 모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들이 보여줄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영화 '댓글부대' 스틸컷



▲ 팔색조 매력을 지닌 라이징 스타
온라인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실질적 리더 '찡뻤킹' 김성철

팔색조 매력을 지닌 김성철은 생애 첫 사극 도전작인 영화 '올빼미'에서 비운의 왕자 소현세자로 분해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영화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최웅의 절친 김지웅으로 분해 현실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 밖에도 '빈센조', '스위트홈' 등에서 각 캐릭터를 100% 소화하며 때로는 극적 긴장감을, 때로는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댓글부대'에서는 빠른 두뇌 회전을 선보이며 여론 조작을 주도하는 실질적 리더 '찡뻤킹' 역으로 출연한다. 극 중 '찡뻤킹'은 여론 조작 의뢰 과정에서 빠른 상황 판단과 스마트한 면모로 생각보다 쉽게 돈을 벌게 되고 '찻탓캇', '팹택'과 함께 '팀알렙'을 만들어 보다 조직적으로 움직일 계획을 세운다. 

안국진 감독은 '찡뻤킹'에 대해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성격으로 혼자 도덕적인 척하는 인물처럼 보일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사진=영화 '댓글부대' 스틸컷



▲ 폭넓은 감정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라이징 스타
익명의 작가이자 '댓글부대'의 실체를 알리는 제보자 '찻탓캇' 김동휘

폭넓은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성장해온 김동휘는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거래'에서 납치극의 주동자 의대생 송재효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에 성공,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이전 드라마 '비밀의 숲2'와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 밀도 높은 감정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는 또 한 번 큰 감정의 폭을 보여주며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임을 입증했다.

'댓글부대'에서는 후킹한 스토리를 짜는 익명의 작가이자 '댓글부대'의 존재를 알리는 제보자 '찻탓캇'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마추어 소설 카페 활동을 하며 작가로서 꿈을 키우지만 그곳보다 온라인 여론 조작 활동으로 재능을 발휘하고 순식간에 빠져든다. 이후 기자 임상진(손석구)에게 접근해 댓글부대의 존재를 은밀하게 제보하는 알 수 없는 면모를 보인다. 

김동휘는 '찻탓캇'에 대해 "순수한 아이처럼 행동하지만 내면은 복잡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영화 '댓글부대' 스틸컷



▲ 탄탄한 연기 내공을 품은 라이징 스타
온라인 여론 조작의 위력을 체감하고 점점 더 빠져드는 키보드 워리어 '팹택' 홍경

탄탄한 연기 내공을 품은 홍경은 드라마 '악귀'에서 까칠해 보이지만 근본은 선한 강력범죄수사대 경위 이홍새 역을, 웨이브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1'에서는 자신의 이름보다 국회의원 아들이라는 수식어에 더 익숙한, 소심한 고등학생 오범석 역을,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는 후임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악랄한 류이강 역을 맡아 한 배우가 했다고 믿기 어려운 연기를 소화해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댓글부대'에서는 온라인 여론 조작의 위력을 체감하고 점점 더 빠져드는 키보드 워리어 '팹택'으로 분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능통한 '팹택'은 '팀알렙'에서 조작된 여론을 퍼뜨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뜻대로 되지 않자 폭주하며 '팀알렙' 멤버들과 갈등을 겪기도 한다. 홍경은 "섬뜩할 수도 있을 거고 또 되게 미워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충무로 라이징 스타 김성철, 김동휘, 홍경의 또 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댓글부대'는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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