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네티즌이 의외로 손이 많이 갈 것 같은 스타로 이미주, 아이유, 유재석을 뽑았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총 7일간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의외로 손이 많이 갈 것 같은 빈틈 많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이미주가 1위에 올랐다.
총 투표수 31,375표 중 9,051(29%)표로 1위에 오른 이미주는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으로 남다른 비글미와 내숭 없는 털털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2021년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예능감을 인정받은 이미주는 유쾌한 캐릭터로 각종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
2위는 8,875(29%)표로 아이유가 차지했다.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음악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는 연기, 광고,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호평받고 있다. 성숙하고 사려 깊은 성격과 가끔 드러나는 허당미로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유는 최근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3위는 8,738(28%)표로 유재석이 선정됐다. 국내 최고의 연예인으로 꼽히는 유재석은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성격으로 자주 돌발행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진행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유재석은 예능 '런닝맨'에서는 가끔씩 허술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 외에 기안84, 김종민, 이승기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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