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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트롯챔피언' 최초 2연속 챔피언 타이틀 얻을까

2024-03-11 14:38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장구의 신' 박서진이 '트롯챔피언' 최초로 2회 연속 명예의 전당 입성에 도전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ON '트롯챔피언'에서는 3월 챔피언 후보가 공개된다. 박서진의 '헛살았네', 손태진의 '참 좋은 사람', 양지원의 '고향집'이 3월 챔피언 트로피를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박서진은 작년 '지나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후, '헛살았네'로 또 한 번 명예의 전당에 도전한다. 이번 생방송에서 챔피언 트로피를 품에 안는다면 '트롯챔피언' 최초로 '명예의 전당 2회 입성' 타이틀을 얻게 되기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사진=MBC ON '트롯챔피언'



이날 박서진은 양지원, 손태진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박서진이 양지원의 '고향집'과 트롯계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손태진의 '참 좋은 사람'을 제치고 챔피언 트로피를 차지할지, 새로운 트롯챔피언이 탄생할지 그 결과는 14일 '트롯챔피언'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챔피언 후보 양지원은 신곡 '배배꼬였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배배꼬였네'는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강력한 80년대 레트로가 트롯과 만나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다. 양지원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곡인만큼 트롯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MBC ON '트롯챔피언'



한편, 이날 방송에는 많은 남자 트롯 가수들이 함께한다. 노래부터 진행, 예능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 장민호, '한잔해'로 인생 역전을 이룬 '트롯 특전사' 박군, 아나운서에서 '트롯 낭만 가객'으로 변신한 김용필, 임영웅의 제자에서 '수묵화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민준 등 남자 가수들의 다양한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트롯챔피언'만의 프리미엄 스테이지는 '불타는 트롯맨'의 프로젝트 그룹인 신에손이 선보인다. 신에손의 'IN MY LIFE'는 익숙하면서도 트렌디한 뉴트롯곡으로 '트롯챔피언'에서 음악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재하, 김의영, 윤준협, 류원정, 윤태화, 황민호, 박현호, 유수현이 출연한다.

박서진이 '트롯챔피언' 최초로 2회 연속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을지 오는 14일 오후 8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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