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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악몽'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플레이스, 1순위 청약 '전 평형 미달'

2024-03-12 19:59 |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플레이스가 12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전 평형 미달이라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12일 1순위 청약결과 전 평형 미달을 기록한 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플레이스 현장./사진=미디어펜 서동영 기자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1순위 청약결과 1158가구 모집에 296명이 신청하며 평균 경쟁률 0.26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공급량이 가장 많은 84㎡A는 768가구 모집에 총 219명이 신청하는 데 그쳤다. 84㎡B는 231가구 모집에 34명만이 청약했다. 103㎡는 159가구 중에서 45명이 신청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플레이스는 전날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5406가구 모집에 51명이 신청, 0.09대 1이라는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1209가구 규모다. 시공사는 '효성중공업'이며 시행사는 '평택가재피에프브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플레이스 1순위 청약 결과./사진=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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