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이자 PITTA로 활동 중인 강형호가 오는 4월 결혼한다.
소속사 아트앤아티스트 측은 13일 "강형호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부는 부산 MBC에서 활동 중인 정민경 기상캐스터"라고 밝혔다.
오는 4월 결혼하는 포레스텔라 강형호와 정민경 기상캐스터. /사진=아트앤아티스트 제공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를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소속사는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를 만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강형호는 언제나 진심을 담은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강형호는 전날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강형호와 정민경 기상캐스터는 오랜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부산대학교 동문인 두 사람은 그룹 포레스텔라가 인기를 얻게 된 JTBC ‘팬텀싱어 시즌2’(2017년)가 방영되기 이전부터 만남을 가져왔다.
한편, 강형호는 오는 8일 신곡 '이 노래'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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