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도네시아·필리핀 등서 이용자 꾸준히 증가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캠프모바일의 스마트폰 꾸미기 어플리케이션 ‘도돌런처’가 글로벌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 캠프모바일의 도돌런처가 글로벌 이용자 비중 60%를 넘기고 누적 다운로드 2000만 건을 돌파했다./네이버 |
캠프모바일은 도돌런처가 글로벌 이용자 비중 60%를 넘기고 누적 다운로드 2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돌런처는 인도·인도네시아·필리핀·브라질 등에서의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돌런처의 글로벌 이용자 지역별 비중은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지역 30%, 미국 및 중남미지역 25% 등이다.. 도돌런처는 지난 2월, 글로벌 검색엔진 야후 재팬과 검색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도돌런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가 폰 화면을 자유자재로 구성하고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테마 설정과 함께 그와 어울리는 배경화면, 아이콘,글꼴 등도 터치 한번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다.
도돌런처가 보유한 5000여 개 이상의 스마트폰 배경 테마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인기다. 도돌런처는 빅뱅, 2PM등 인기 스타부터 스폰지밥 같은 유명 캐릭터, 영화 콘텐츠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테마도 제공하고 있다.
폰 배경이나 사진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 기능과 홈화면에서도 바로 폰꾸미기를 할 수 있는 간편 편집 기능도 도돌런처의 강점이다.
도돌런처는 스마트폰의 메모리를 정리할 수 있는 ‘메모리 클리너’, 터치 한번으로 알림이나 벨소리를 조정할 수 있는 ‘퀵 설정’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도돌런처는 글로벌 스마트폰 꾸미기 앱으로 본격 성장하기 위해 해외에서 ‘라인런처’라는 이름으로 대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