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인혁 기자]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김포시·양천구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협약’과 관련해 “사통팔달 김포지하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과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협약’을 맺었다”며 “박진호와 국민의힘은 김포에 ‘2호선 연장’을 비롯해 ‘5호선 연장’, ‘GTX-D 연장’ 등을 모두 관철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당선될 시 즉각 김포시·서울시·양천구·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2호선 김포 연장 계획’을 광역교통시행계획 등 정부 법정계획에 반영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해 국민의힘 김포갑 당협위원장 시절 당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지하철 2호선 김포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박진호 후보 선거캠프 제공
이번 김포시·양천구의 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 협약에 앞서 박 후보는 지난 1월 말 교통 공약의 일환으로 ‘고촌읍(김포)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박 후보는 국민의힘 김포갑 당협위원장 시절인 지난해 하반기 두 차례 당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고촌읍(김포)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 현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박 후보는 “저 박진호와 국민의힘은 김포시민들이 처한 열악한 교통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겠다”며 “반드시 사통팔달의 김포를, 특별해지는 김포를 시민 여러분 품에 안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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