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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2024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 시상

2024-03-22 15:43 | 박준모 기자 | jmpark@mediapen.com
[미디어펜=박준모 기자]두산연강재단은 22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2024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서형일 부산대학교병원 교수에게 1000만 원, 박준성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최동호 한양대학교병원 교수에게 각각 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22일 열린 '제2회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 시상식에서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수상자인 서형일 부산대학교병원 교수, 최동호 한양대학교병원 교수, 박준성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왼쪽 여섯 번째부터 순서대로)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두산연강재단 제공



서형일 교수는 담낭절제수술 후 고령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섬망 증세에 대한 위험인자를 연구해 성과를 냈다. 

박준성 교수는 미국 공동암위원회(AJCC)에 의해 개정된 암 진행단계 분류법을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비교 분석했다. 최동호 교수는 화학적으로 생성한 간 전구세포**를 이용해 간 오가노이드(장기와 유사한 3차원 세포집합체) 생성 효율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시했다.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은 한국 간담췌외과학 발전과 간담췌외과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23년 제정됐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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