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브라이언이 '세차광' 면모를 뽐낸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91회에서는 세차에 진심인 브라이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브라이언은 묵은 때와 먼지로 뒤덮인 매니저 차 세차에 나선다. 자신의 차와는 확연히 다른 매니저 차 상태를 본 브라이언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본격 세차에 돌입한 두 사람은 시작부터 삐걱대기 시작한다. 냅다 물을 뿌리는 매니저의 모습을 본 브라이언은 봇물 터지듯 잔소리를 해댄다. 이에 매니저 또한 지지 않으며 티격태격한다. 이때, 빠릿빠릿한 브라이언과는 달리 느긋하고 해맑은 매니저의 모습이 대비돼 웃음을 더한다.
브라이언은 오직 세차만을 위해 챙겨온 다양한 아이템을 쏟아내 매니저를 빵 터지게 만든다. '세차광' 브라이언이 직접 가져온 세차용품에 지켜보는 참견인들 또한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곧이어 세차용품을 풀 세팅한 브라이언은 차 외부는 물론 타이어까지 섬세하게 닦는 등 그만의 꿀팁을 대방출한다.
그런가 하면 매니저의 차 내부 상태를 본 브라이언은 또다시 기겁한다. 해맑은 매니저의 항변에 브라이언은 열을 내며 청소를 시작한다.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않는 브라이언의 세차 솜씨에 거의 새 차를 방불케 하는 대변신을 한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브라이언과 매니저의 투닥거리는 케미가 돋보이는 일상은 오늘(23일) 밤 11시 10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