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상엽이 결혼한다.
이상엽은 24일 서울 잠실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축가는 멜로망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맡는다.
앞서 이상엽의 결혼 계획은 지난 해 9월 처음 알려졌다.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예비신부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당시 그는 "(예비신부와) 9개월 정도 만났다"며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 "(예비신부는) 나만 지긋이 바라봐 주는 사람이다. 모든 부분이 이상형"이라며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상엽은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 후 '장옥정, 사랑에 살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순정복서'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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