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이효리 후임으로 '더 시즌즈' MC를 맡는다.
KBS 2TV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 측은 25일 "지코가 이효리 후임으로 '더 시즌즈' MC로 나선다"며 "첫 녹화는 4월 23일이고, 첫 방송은 같은 달 26일이다"고 밝혔다.
'더 시즌즈'는 새 시즌을 앞두고 3주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 방식을 도입해 가수 박재범, 잔나비 최정훈, 악뮤, 이효리가 차례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효리가 진행 중인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오는 29일 종영한다. 마지막 방송에는 역대 MC가 모두 출연해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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