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LX판토스, 중처법 실무세미나 개최…중소 협력사 대응 지원

2024-03-27 10:00 | 박준모 기자 | jmpark@mediapen.com
[미디어펜=박준모 기자]LX판토스는 지난 26일 국내 중소 물류협력사를 대상으로 ‘2024 중대재해처벌법 실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서울 종로구 LX판토스 본사 대강당에서 ‘2024 중대재해처벌법 실무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LX판토스 제공



이번 세미나는 올해 1월 27일부터 중처법 적용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소 협력사들의 중대재해예방 체계 수립 및 실무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X판토스 35개 중소 협력사 대표자와 안전관리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는 LX판토스는 물론 법무법인 바른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 확보 의무 관리방안(LX판토스 김인철 안전보건팀장) △알기 쉽게 정리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법(법무법인 바른 김지희 변호사)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관련 Q&A(법무법인 바른 정상태 변호사) △반드시 알아야 할 중대재해 수사 대응 방법(법무법인 바른 강태훈 변호사) 총 4개 세션으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LX판토스 물류 사업장 적용사례 설명과 더불어 발표자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김환수 만우물류 이사는 “중처법 확대 시행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응방안 마련은 물론 안전역량 확보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